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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도약계좌 vs ETF 분할매수, 어디에 돈을 넣을까?
최근 연 9% 금리를 제공하는 청년도약계좌가 누적 가입자 200만명을 돌파하면서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매월 최대 70만 원씩 납입할 경우, 정부 기여금과 이자를 포함해 5천만 원 목돈 마련이 가능한 정책형 금융상품입니다.
그렇다면 같은 5년간, 매월 70만 원씩 ETF(상장지수펀드)를 분할 매수했다면 수익률은 어떨까요? 아래에서 두 금융 전략을 비교해 봅니다.
청년도약계좌
- 금리: 연 최대 9.5% (이자 + 정부 기여금 포함)
- 조건: 5년간 매월 최대 70만 원 납입 가능
- 총 납입액: 4,200만 원 (70만 원 × 60개월)
- 예상 수령액: 약 5,000만 원 내외
- 수익률: 약 19%+ (세제 혜택 포함)
- 원금 보장 + 저소득층 혜택 큼
ETF 분할 매수
- 대표 예시:
KODEX 200
,TIGER S&P500
등 - 평균 수익률: 연 6~8% (장기 기준)
- 예외: 상승장엔 10% 이상, 하락장엔 손실 가능
- 원금 비보장, 변동성 존재
- 장기적으로 복리 효과 있음
누구에게 더 적합할까?
청년도약계좌는 리스크 없이 고정 수익을 확보하고 싶은 청년, 특히 저소득·저신용 청년층에게 매우 적합합니다. 정부 지원금이 포함돼 실질 수익률이 높은 것이 가장 큰 장점이며, 원금 보장이 된다는 점에서 안정성도 뛰어납니다.
ETF 분할매수는 보다 공격적인 수익을 원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합니다. 하지만 변동성이 크고, 시장 타이밍에 따라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에서 투자 경험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5년 내 안정적인 목돈 마련이 목적이라면 청년도약계좌가 유리하며, 자산 증식을 위한 투자라면 ETF는 장기적 안목으로 접근해야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젊은 청년들에게 혜택을 주는 2025년 청년도약 계좌에 대해 전달해 드려볼까 합니다. 청년도약계좌는 만 19세에서 34세 이하의 청년들이 매월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정부가 기여금을 지원하고 이자소득에 대해 비과세 혜택을 제공하는 5년 만기 자산형성 지원 상품입니다. 최근 연 9%대 금리 혜택과 함께 누적 가입자 수가 200만 명을 돌파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특히, 정부의 기여금 확대와 금리 상승으로 인해 청년들의 목돈 마련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 신청 방법
청년도약계좌는 매월 지정된 기간 동안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은 비대면으로 진행됩니다. 신청자는 취급은행의 모바일 앱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고, 이후 서민금융진흥원의 심사를 거쳐 계좌를 개설하게 됩니다. 신청 기간과 절차는 서민금융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신청 절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취급은행 앱을 통해 신청서 제출, 2) 서민금융진흥원에서 연령, 개인소득, 가구소득 등의 요건 확인, 3) 심사 결과 통보 및 계좌 개설 안내. 이 과정은 약 2주 정도 소요되며, 모든 절차는 비대면으로 진행됩니다.
계좌 개설 후에는 매월 자유롭게 납입할 수 있으며, 납입 금액은 월 최대 70만 원까지 가능합니다. 또한, 청년희망적금 만기자에 한해 일시납입도 허용되며, 이 경우 별도의 정보 입력이 필요합니다.
✅ 대상 조건
청년도약계좌의 가입 대상은 다음과 같은 요건을 모두 충족하는 청년입니다. 1) 연령: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병역 이행 기간 최대 6년 차감 가능), 2) 개인소득: 직전 과세기간의 총급여액이 7,500만 원 이하 또는 종합소득금액이 6,300만 원 이하, 3) 가구소득: 가구원 수에 따른 기준 중위소득의 250% 이하, 4)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가 아닌 자.
가구소득은 주민등록등본 상의 가구원을 기준으로 산정되며, 가구원의 소득 조회 동의를 통해 확인됩니다. 또한, 가구원 중 관계 단절자, 실종자, 거주불명자 등이 있는 경우에는 추가 증빙서류 제출을 통해 예외적으로 가구원에서 제외할 수 있습니다.
분류/유형 | 기준/조건 | 지원 내용 |
---|---|---|
연령 |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병역 이행 기간 최대 6년 차감) | 가입 가능 |
개인소득 | 총급여액 7,500만 원 이하 또는 종합소득금액 6,300만 원 이하 | 정부 기여금 및 비과세 혜택 제공 |
가구소득 | 기준 중위소득의 250% 이하 | 정부 기여금 및 비과세 혜택 제공 |
금융소득종합과세 | 최근 3개 과세기간 중 1회 이상 대상자가 아닌 자 | 가입 가능 |
기타 | 청년희망적금 가입자는 가입 불가 | 중복 가입 제한 |
`연 9% 금리` 청년도약계좌, 가입자 200만명 돌파…새 정부 출범시 지속 여부 `안갯속`
'연 9%대 금리'를 내세운 청년도약계좌 가입자가 200만명을 돌파했다. 윤석열 정부의 대표 정책 상품인 청년도약계좌는 금리 인하기에 상대적인 매력이 부각되면서 흥행하고 있다. 그러나 새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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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급 금액
청년도약계좌는 가입자의 개인소득 수준과 월 납입금액에 따라 정부기여금이 차등 지급됩니다. 예를 들어, 연 소득 2,400만 원 이하의 청년이 월 40만 원을 납입하면 6%에 해당하는 2만 4천 원의 정부기여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처럼 소득이 낮을수록 높은 비율의 기여금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최대 월 3만 3천 원까지 지원됩니다.
또한, 청년도약계좌는 이자소득에 대해 비과세 혜택이 적용되어 일반 적금 상품보다 실질 수익률이 높습니다. 정부기여금과 비과세 혜택을 통해 5년 만기 시 최대 약 5,000만 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습니다.
개인소득 구간 | 월 납입금액 | 정부기여금 비율 | 월 최대 기여금 |
---|---|---|---|
2,400만 원 이하 | 40만 원 | 6.0% | 24,000원 |
3,600만 원 이하 | 50만 원 | 4.6% | 23,000원 |
4,800만 원 이하 | 60만 원 | 3.7% | 22,200원 |
6,000만 원 이하 | 70만 원 | 3.0% | 21,000원 |
7,500만 원 이하 | - | - | - |
✅ 유효기간
청년도약계좌의 유효기간은 계좌 개설일로부터 5년(60개월)입니다. 이 기간 동안 매월 자유롭게 납입할 수 있으며, 납입금액은 월 최대 70만 원까지 가능합니다. 중도에 납입을 하지 않더라도 계좌는 유지되며, 만기 시까지 납입을 계속할 수 있습니다.
만기 이전에 특별한 사유 없이 중도해지할 경우, 정부기여금과 이자소득 비과세 혜택이 적용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가입자의 사망, 해외이주, 퇴직, 사업장의 폐업, 천재지변, 장기치료가 필요한 질병, 생애최초 주택구입, 혼인·출산 등의 특별한 사유로 중도해지하는 경우에는 정부기여금과 비과세 혜택이 유지됩니다.
또한, 3년 이상 계좌를 유지한 경우에는 중도해지하더라도 중도해지이율이 기본금리 수준으로 적용되며, 정부기여금의 일부(60% 수준)를 수령할 수 있습니다.
✅ 확인 방법
청년도약계좌의 신청 결과는 신청한 은행의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신청 후 약 2주간의 심사 기간을 거쳐 가입 가능 여부가 안내되며, 안내를 받은 후 계좌를 개설할 수 있습니다.
계좌 개설 후에는 매월 납입 내역과 정부기여금 지급 현황을 은행 앱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서민금융진흥원 홈페이지에서도 관련 정보를 조회할 수 있습니다.
정부기여금 지급 여부는 매년 개인소득과 가구소득 요건을 재확인하여 결정되므로, 소득 변동이 있는 경우에는 관련 정보를 최신화해야 합니다.
✅ Q&A
Q1. 개인소득이 없는 청년도 가입할 수 있나요?
A. 국세청에서 소득금액증명이 가능한 경우에만 가입할 수 있습니다. 소득이 없거나 국세청을 통한 소득금액증명이 불가능한 경우에는 가입할 수 없습니다.
Q2. 청년희망적금과 중복 가입이 가능한가요?
A. 청년희망적금 가입자는 만기 후 청년도약계좌에 가입할 수 있습니다. 중도해지 후 가입은 특별중도해지 요건에 해당하는 경우에만 정부기여금과 비과세 혜택이 적용됩니다.
Q3. 중도해지 시 어떤 불이익이 있나요?
A. 특별한 사유 없이 중도해지할 경우, 정부기여금과 이자소득 비과세 혜택이 적용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3년 이상 계좌를 유지한 경우에는 중도해지이율이 기본금리 수준으로 적용되며, 정부기여금의 일부를 수령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