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부자들은 다들 책을 가까이 하는 걸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오마하의 현자로 불리는 워런 버핏은 하루의 500 페이지의 책을 읽는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그렇다면 부자들은 왜 책을 읽을까? 그리고 그들은 왜 책을 단순히 '읽는 것'으로 끝내지 않을까요? 대부분 사람들은 책을 읽고 감탄하거나 정보를 얻지만, 부자들은 책을 통해 직접 돈을 벌고 기회를 만듭니다. 이번 글에서는 부자들이 책을 읽는 방식, 지식을 어떻게 실행으로 연결하는지, 그리고 그것을 어떻게 자산화하는지 그 방법을 깊이 있게 살펴봅니다.
1. 부자들은 목적 없이 책을 읽지 않는다
일반적으로 많은 사람들은 책을 '재미'나 '지식 소비'로 읽습니다. 그러나 부자들은 책을 읽을 때마다 반드시 명확한 목적을 설정합니다. 단순히 ‘좋은 문구’를 찾는 것이 아니라, "이 책을 통해 무엇을 얻고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를 스스로 묻습니다.
예를 들어, 부자들은 투자서적을 읽을 때, 단순한 이론이나 사례를 넘어서 ‘내 포트폴리오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까’를 구체적으로 생각합니다. 사업가 부자는 고객 경험 관련 책을 읽으며 자사 서비스에 적용할 수 있는 개선점을 찾습니다. 심리학 책을 읽더라도 실질적인 커뮤니케이션 전략에 활용합니다.
부자들의 독서는 '행동 전제형 독서'입니다. 책을 읽기 전부터 "어떤 문제를 해결할 것인가", "어떤 기회를 만들 것인가"를 목표로 삼습니다. 그리고 읽은 후에는 반드시 자신의 상황에 맞게 내용을 구체화합니다. 다시말해 행동으로 이어질 수 있는 '사고형 독서'를 같이 한다고 보는 것이 맞지 않을까 싶습니다.
2. 책에서 얻은 것을 기록하고 연결한다
부자들은 책을 읽는 것으로 끝내지 않습니다. 책에서 얻은 핵심 아이디어, 인사이트, 적용 가능한 팁을 체계적으로 기록하고, 이를 자신의 삶과 일에 연결하려고 합니다. 많은 부자들은 별도의 독서노트, 전자메모, 구글 독스 등을 활용한다고 합니다. 읽는 도중에도 중요한 부분은 체크하고, '이것은 내 업무에 어떻게 쓸까?'를 고민하며 메모합니다. 이는 앞선 글에서 전달해 드린 메모의 중요성에서 전달해 드렸는데, 이 부분을 참고해 보심이 어떨까 싶습니다.
예를 들어, 마케팅 서적을 읽으면서 단순히 좋은 문구를 밑줄 긋는 것이 아니라, 바로 자신의 제품 페이지에 적용할 수 있는 개선 아이디어를 정리합니다. 재테크 책을 읽으면 구체적인 투자 아이디어를 목록화하여 포트폴리오에 반영 가능한지 검토합니다. 기록은 끝이 아닙니다. 부자들은 그 기록을 기반으로 반드시 '작은 실험'을 시작합니다. 이메일 제목을 바꿔보거나, 고객 응대 프로세스를 조정해보거나, 새로운 소액 투자를 시도하는 등 작은 실행을 합니다. 그리고 결과를 다시 기록하고 복기합니다.
3. 부자들은 독서를 콘텐츠와 수익으로 확장한다
부자들은 독서를 절대 개인적 만족에서 끝내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들은 책을 읽고 얻은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새로운 가치와 수익을 창출합니다. 독서 후 느낀 점과 배운 내용을 블로그나 브런치에 정리하고, 전자책이나 유료 강의로 기획하기도 합니다.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구체화해 실제 창업으로 이어가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어떤 부자는 '마케팅 독서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책 내용을 바탕으로 6개월 만에 마케팅 대행사를 창업했습니다. 또 다른 부자는 매월 읽은 책을 요약해 유료 뉴스레터로 부수입을 창출했습니다.
부자들은 책을 읽을 때마다 "이걸 어떻게 남에게 가치를 주고, 나에게 수익을 만들 것인가?"를 생각합니다. 단순한 독서가 콘텐츠화되고, 브랜드 자산이 되고, 수익원이 되는 구조를 만듭니다. 부자들의 독서법은 단순히 읽고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읽기 전에 ‘목적’을 세우고, 읽으면서 ‘기록하고 연결’하며, 읽은 뒤에는 ‘콘텐츠와 수익’으로 확장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끝으로, 독서란 읽는 양이 중요한 게 아닙니다. 읽은 것을 얼마나 자신의 삶과 돈의 흐름에 연결시키는지가 핵심입니다. 당신도 오늘부터 단순히 책을 읽는 데서 끝내지 말고, 반드시 메모하고, 적용하고, 확장해 보도록 합시다. 부자들의 독서법을 실천하면, 책 한 권이 당신의 인생을 바꾸는 씨앗이 될 것입니다.
